양석환이 kt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신고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2차전에 5번타자 겸 선발 1루수로 나왔다.
양석환은 2회말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웨스 벤자민의 140km 직구 2구를 그대로 잡아당겨치며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13일 SSG 랜더스전 이후 첫 홈런이다. 비거리가 133m에 달할 정도로 대형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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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석환이 23일 kt전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쏘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
양석환은 8월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8월 타
두산은 양석환의 선제 솔로포에 힘입어 1-0으로 앞선 채 3회초를 치르고 있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