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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우(왼쪽)와 문성주. / 사진=연합뉴스 |
NC 다이노스의 박건우(32)와 LG 트윈스의 문성주(25)가 규정 타석에 진입에 속도를 냈습니다.
오늘(23일) 현재 프로야구 2022 KBO리그 타격 1위는 타율 0.344의 호세 피렐라(33·삼성 라이온즈)입니다. 뒤이어 이대호가 2위 이정후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300타석 이상'으로 보면 박건우가 0.351, 문성주가 0.350으로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인데, 이 둘은 아직 규정 타석(팀 경기 수 X3.1)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KBO리그의 시즌 규정 타석은 446개이고 LG의 규정타석은 325개, NC의 규정 타석은 322입니다.
따라서 315번 타석에 선 문성주는 규정 타석에 10타석, 304타석에 선 박건우는 규정 타석에 18타석 부족합니다.
문성주는 남은 39경기에서 평균 3.36타석, 박건우는 40경기에서 평균 3.55타석을 채우면 규정 타석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박건우와 문성주 모두 개인 첫
둘은 9월 초나 중순, 규정 타석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