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삼성화재 6000클래스 예선에서, '백전노장'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1위를 기록하면서 내일 열릴 결승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해 올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조항우는 3차례 주행에서 모두 1분36초대 초반 기록을 내면서 결승에서는 맨 앞에서 출발할 수 있게 돼 올 시즌 1, 3라운드 두 차례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털어버릴 기회를 잡았습니다.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과 정의철은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고, 엑스타레이싱의 이정우와 이창욱은 4, 5위에 올라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