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추신수(39)와 최지훈(25)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와 최지훈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1, 2번 타자로 나란히 선발 출전해 3회 초 백투백 홈런을 합작했다. 이 2개의 홈런으로 SSG는 5-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 초반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추신수-최지훈의 백투백 홈런은, 연속타자 홈런 기록으로는 시즌 16호, 통산 1089호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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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와 최지훈이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
이어 타석에 들어선 최지훈도 연이어
3회 말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SSG는 2회 나온 후안 라가레스의 홈런 포함 총 3개의 홈런을 앞세워 5-0으로 앞서가고 있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