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이대호(40)가 모교 동창회에서 개최하는 리틀야구 대회에 선물을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리틀야구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대호는 제2회 경남중∙고 총동창회장배 리틀야구 대회 개막일인 18일에 맞춰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보냈다. 커피를 포함해 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복숭아나 청포도 등 다양한 아이스티 종류로 400여잔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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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이대호가 18일 경남중고 동창회에서 개최한 리틀야구 대회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사진=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 제공 |
이대호는 “마침 모교 동창회에서 리틀야구 대회를 주관하며 작은 선물을 보낼 기회가 생겼다. 리틀야구는 한국 야구의 미래다. 이 친구들이 잘 성장해야 한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더운
부산과 울산 지역의 총 18개 리틀야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남중∙고 총동창회에서 주관하며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