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으로 11일과 12일 동대문 지점과 중랑지점을 찾아가 ‘경륜·경정 이용자 대상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륜·경정 이용 고객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도박 행동에 대한 자기조절능력 향상, 통제력 증진 등 건전 레저 문화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전문 강사의 참여로 사행성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정 관련 문제 해결과 개인 신용회복, 과몰입자 채무조정에 대한 상담 등을 진행해 참여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과 효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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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 관계자는 “과몰입으로 인해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륜·경정 고객들의 건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외부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와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공동 협업을 통한 캠페인 활동은 계속 이어진다. 오는 18일과 19일은 각각 강남과 의정부지점, 9월 15일과 16일은 인천과 부천지점, 9월 22일은 중랑지점에서 진행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