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UFC 역사에 남을 경기를 3차례나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찬성은 17일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미들 이지’가 선정한 ‘UFC에서 가장 위대한 60경기’에 27, 28, 49위로 이름을 올렸다.
2012년 훗날 UFC 라이트급(-70㎏) 잠정챔피언이 되는 더스틴 포이리에(33·미국)를 ‘다스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제압한 것이 2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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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왼쪽)이 더스틴 포이리에(오른쪽)를 ‘다스 초크’로 굴복시킨 경기가 ‘UFC 위대한 명승부’ 27위에 올랐다. UFC 공식 홈페이지가 ‘2012년 상반기 최고 매치’에 선정하며 게재한 사진. © Endeavor |
레너드 가르시아(43·미국)한테 항복을 받아낸 2011년 경기는 49위로 평가됐다. 척추와 목등뼈를 통째로
정찬성은 16일 업데이트된 UFC 공식랭킹에서 페더급(-66㎏) 7위다. 2023년 1분기 개최가 추진 중인 서울대회에서 같은 체급 1위 맥스 홀러웨이(31·미국)와 대결을 희망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