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열즈 좌완 아미르 가렛(30)이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마이클 힐 경기 운영 부문 부사장 이름으로 가렛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 징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일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도중 일어난 사건에 대한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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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르 가렛이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사건이 벌어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죄는 했지만, 징계를 바로 수용하지는
가렛은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31 1/3이닝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60 기록중이다. 8차례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 7개의 홀드 기록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