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72승 41패를 기록, 지난 4월 27일 이후 줄곧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지켜왔던 뉴욕 양키스(71승 41패)를 제치고 리그 승률 1위로 올라섰다.
![]() |
↑ 휴스턴은 이날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로 뛰어올랐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
선발 프램버 발데스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타석에서는 마틴 말도나도가 2회 스리런, 알렉스 브레그먼이 5회 투런 홈런을 때리며 활약했다. 두 선수 나란히 3타점씩 올렸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