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34·흥국생명)이 페네르바체(튀르키예) 여자배구단 최근 우승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꼽혔다.
8일 브라질 매체 ‘웨브 볼레이’는 “페네르바체는 가장 전통 있는 튀르키예(터키) 여자배구단 중 하나이지만 2016-17시즌을 마지막으로 우승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면서 ▲눗사라 톰캄(37·태국) ▲김연경 ▲나탈리아 페레이라(33·브라질)를 “지금 선수단과 뚜렷이 구분되는 6년 전 3대 스타”로 선정했다.
당시 튀르키예는 유럽여자리그랭킹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 무대였다. 페네르바체는 2016-17시즌 1부리그와 튀르키예배구협회 컵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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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눗사라 톰캄, 김연경, 나탈리아 페레이라. 사진=페네르바체 여자배구단 프로필 |
‘웨브 볼레이’는 “페네르바체가 영광을 되찾길 원한다면 톰캄
톰캄, 김연경, 페레이라 역시 6년 전이 터키 무대에서 마지막 개인상이다. 페네르바체 2관왕 주역들에게도 의미 있는 2016-17시즌이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