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 주전 유격수 팀 앤더슨(29)이 부상으로 당분간 나오지 못한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앤더슨을 왼손 가운데손가락 시상대 파열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다고 발표했다.
앤더슨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시카고에서 존 페르난데스 박사 집도 아래 부상 부위를 치료하는 수수을 받는다. 6주 정도 결장 예정이다.
![]() |
↑ 팀 앤더슨이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부상으로 앤더슨은 정규시즌 막판에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
2년 연속 올스타에 뽑한 앤더슨은 이번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301 출루율 0.339 장타율 0.395 6홈런 25타점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