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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팽팽한 접전 끝에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임서영의 득점으로 30대 28로 달아났고, 이어진 수비에서 헝가리 페트라 사이먼의 슛을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 골키퍼가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김서진(일신여고)이 7골을 넣었고,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이 6골씩 터뜨렸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연파한
대표팀은 이제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1시 15분 덴마크와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대표팀은 2006년 대회 결승에서는 33대 36으로 패한 바 있어 16년 만에 설욕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