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33)은 지난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최재훈은 8회 수비 상황에서 kt 박병호의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다쳤다. 보호대가 없는 부위에 맞았고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박상언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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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포수 최재훈이 지난 6일 수원 kt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최재훈은 한화의 주전 포수로서 80경기 출전, 타율 0.210 56
핵심 전력을 잃은 수베로 감독은 “매일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최재훈이 최대한 빨리 돌아왔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한화는 이날 포수로 박상언이 선발 출전한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