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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T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초 미국에서 열린 WTT 피더 대회에서 손목 피로골절이 재발해 부상 부위에 핀을 박는 수술을 받은 신유빈은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해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신유빈이 제압한 디아스는 남미와 북중미를 통틀어 미주 여자탁구 최강으로 꼽히는 선수로, 판아메리칸 게임 2019년 대회에서 탁구 3관왕, 2019 판아메리칸 탁구 선수
디아스를 꺾은 신유빈은 이제 대만의 강자 정이징을 상대합니다.
한편, 신유빈과 한국 여자 탁구의 세대교체를 쌍끌이하는 김나영(17·포스코에너지)도 예이톈(대만)을 3대 1로 제압하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상무)이 우다 유키야(일본)를 3대 2로 꺾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