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24, 키움)가 역대 21번째로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이정후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SSG랜더스와의 정규시즌 홈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말 1사 1,2루서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개인 시즌 200루타를 기록했다.
이정후 개인으로는 2017년 데뷔 시즌 포함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한 것으로 이는 역대 21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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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KBO리그 역대 21번째로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재현 기자 |
키움은 이정후와 푸이그의 연속 2루타에 힘입어 4회 초 공격이 진행중인 현재 3-4, 1점 차로 SSG를 추격 중이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