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가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 정상을 10년 만에 내줬다. 이탈리아는 1위를 되찾았다.
2022-23 유럽배구연맹 여자챔피언스리그 예·본선 출전권 배정 기준 랭킹을 보면 튀르키예는 448.0점으로 이탈리아(537.68점)에 이은 2위로 평가됐다.
튀르키예는 2013-14시즌부터 9년 연속 여자배구 유럽리그랭킹 정상을 지켰다. 이탈리아는 2012-13시즌 이후 처음으로 선두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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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여자배구 1부리그, 이탈리아 여자배구 1부리그 로고. |
2013-14시즌 이후 튀르키예는 ▲챔피언스리그 4 ▲CEV컵 3 ▲챌린지컵 3회로 10차례 유럽클럽대회를 제패했다. 같은 기간 이탈리아는 ▲챔피언스리그 3 ▲CEV컵 2 ▲챌린지컵 2회로 7번 우승이다.
이탈리아는 유럽남자배구리그랭킹 1위이기도 하다. 튀르키예남자리그는 6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2022-23 유럽배구연맹 여자리그랭킹
1위 이탈리아 537.68점
2위 튀르키예 448.00점
3위 러시아 316.33점
4위 폴란드 289.34점
5위 프랑스 214.33점
6위 독일 200.66점
7위 루마니아 97.33점
8위 불가리아 90.33점
9위 우크라이나 68.33점
2022-23 유럽배구연맹 남자리그랭
1위 이탈리아 536.67점
2위 러시아 451.67점
3위 폴란드 451.67점
4위 독일 257.00점
5위 벨기에 239.343점
6위 튀르키예 221.67점
7위 프랑스 160.00점
8위 슬로베니아 122.00점
9위 체코 99.33점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