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즉시전력감을 맞바꾼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일(한국시간) 양 구단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포수 리즈 맥과이어(27), 보스턴은 좌완 제이크 디크맨(35)을 내준다. 화이트삭스는 여기에 추후지명선수 혹은 현금을 얹어줄 예정이다.
지난 4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로 화이트삭스로 이적한 맥과이어는 이번이 세 번째 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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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과이어는 올해에만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경험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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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크맨은 11시즌동안 활동한 베테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22년 1월 기준 2년 27일의 서비스타임을 기록중으로 그를 영입하는 팀은 2025년까지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디크맨은 지난 11시즌동안 573경
보스턴에서 44경기 등판 38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23, WHIP 1.487 9이닝당 1.2피홈런 7.0볼넷 12.0탈삼진 기록했다. 16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12홀드 1세이브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