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중요한 경기."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서울이랜드FC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김포FC와 경기를 가진다. 서울E는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5월 17일 김포전 이후 11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7무 4패.
서울E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윤보상이 골문을 지키고 이재익, 김연수, 황태현이 스리백을 책임진다. 서재민, 김정환, 츠바사, 김선민, 서보민이 미드필드 라인을 이동률, 까데나시가 공격진을 책임진다.
↑ 정정용 감독이 김포FC전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말을 이어간 정 감독은 "어쨌든 우리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우리는 2경기를 쉬고 경기를 한다. 경기장에서 나올 수 있는 조직적인 부분, 소통에 집중을 했다. 운동장에서 결과로 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E의 마지막 승리 상대가 공교롭게도 이날 맞붙는 김포다. 김포 상대로 전적도 1승 1무로 좋다. 정정용 감독도 "내가 이야기 안 해도 선수들이 잘 할 거다. 부담감을 주기 싫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게 1번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윤보상이 골문을 지킨다. 정 감독은 "좋다. 괜찮다. 결정적일 때 한두 개 정도 적절하게 막아주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목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