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와 김포FC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울이랜드FC와 김포FC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를 치른다. 서울E는 승점 24점 4승 12무 8패를 기록하며 9위, 김포FC는 승점 29점 7승 8무 12패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서울E는 윤보상(GK), 이재익, 김연수, 황태현, 서재민, 김정환, 츠바사, 김선민, 서보민, 이동률, 까데나시가 먼저 나선다. 백업 명단에는 김형근(GK), 김민규, 채광훈, 김원식, 유정완, 김인성, 박준영이 대기한다. 서울E에서 유일하게 일본으로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다녀온 이재익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국가대표 데뷔전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익이 선발 출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서울E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5월 17일 김포전 승리 이후 11경기 연속 웃지 못하고 있다. 승리 없이 7무 4패. 77일 만에 승리에 도전한다. 지난달 18일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를 가진 후 2주 만에 경기를 치른다. 충분한 휴식을 갖고 경기를 임하기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17일 전남드래곤즈전 1-0 승리 이후 2경기에서 1무 1패의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긴 김포도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날 승점 3점 획득 혹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승점 30점대 고지에 오른다. 시즌 8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서울E가 1승 1무로 앞
[목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