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체링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단장은 유망주 배지환의 시즌내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체링턴 단장은 1일(이하 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배지환이 "시즌이 끝나기전 돌아올 것이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지난 7월 25일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리플A)과 홈경기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복사근 부상 진단을 받았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배지환은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배지환은 이번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297 출루율 0.364 장타율 0.450 8홈런 41타점 20도루 기록하고 있다.
현재 MLB.com 선정 파이어리츠 유망주 랭킹 14위에 올라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