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홈경기 5-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56승 45패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41승 61패.
안타수에서는 4-10으로 크게 밀렸지만, 효율성에서 앞섰다. 디트로이트가 득점권에서 9타수 2안타 잔루 9개로 힘을 빼는 사이 토론토는 득점권에서 3타수 2안타, 잔루 2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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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이후 불펜진이 문을 걸어잠궜다. 7회 2사에 등판한 이미 가르시아는 아웃 5개를 책임졌고, 조던 로마노가 9회를 마무리, 시즌 23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 1/3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승패없이 물러났다.
5회가 아쉬웠다. 에릭 하스, 로비 그로스맨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