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 요비치(세르비아, 등록명 카타리나)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카타리나(22, 191cm)는 지난 4월 28일에 열린 2022-23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카타리나는 지난 시즌 스위스 리그 소속인 볼레노 취리히에서 뛰었으며 레프트와 라이트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오랜 비행시간이었지만 밝은 모습을 보인 카타리나는 “도로공사에서 보낼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 선수들도,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입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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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 요비치(세르비아, 등록명 카타리나)가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
카타리나는 곧바로 김천으로 내려가 코로나19 검사 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