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스포츠가 프로야구 29일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중계 중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BS N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KBS N 스포츠를 통해 중계된 ‘2022 신한 쏠 KBO 리그’ 잠실 경기 중 생방송이 중단된 사고와 관련해 프로야구 팬들과 KBO 및 두 구단에 정중한 사과 말씀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29일 경기 중계는 5회 말 송출 도중 갑자기 중단돼 이후 재개되지 않고 중단된 바 있다.
![]() |
↑ KBS N 스포츠가 29일 중계 중단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진=KBS N 홈페이지 캡처 |
그러면서 KBS N은 “사고 발생 후 중계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복구가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중계방송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이번 생중계 방송 중
마지막으로 KBS N은 “조속한 조치를 통해 이날 경기부터는 생중계 방송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현장 중계 전반에 관한 시스템 재정비를 해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