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2021-22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준우승팀 마르세유가 여전히 영입을 위해 주목하는 선수라는 현지 소식이다.
28일 ‘풋볼 클뢰브 드 마르세유’는 여름 이적시장 현재 상황 요약에서 황의조를 ‘관련 정보나 소문이 나오는 선수’로 분류했다. 입단 가능성은 10%로 평가했다.
‘웨브 지롱댕’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작년 8월부터 황의조를 주시한다. ‘풋볼 클뢰브 드 마르세유’는 보르도가 이적료 600만 유로(약 80억 원)를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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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황의조가 스트라스부르와 2021-22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원정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마르세유가 2년째 황의조를 주목한다는 현지 소식이다. 사진=AFPBBNews=News1 |
올해 6월 들어 마르세유는 다시금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보르도가 지난 시즌 리그1 최하위에 그쳐 잔류에 실패한 것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으로부터 3부리그 강제 강등 명령을 받게 되자 일단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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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