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간판 타자 잔칼로 스탠튼(33)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스탠튼을 왼아킬레스건염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외야수 팀 로카스트로가 콜업됐다.
스탠튼은 지난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이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이날 복귀가 예상됐는데 반대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스탠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MK스포츠 DB |
분 감독은 현재 상황이 포스트시즌이었다면 "아마도 참고 뛸 수 있는 부상
스탠튼은 이번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228 출루율 0.309 장타율 0.498 24홈런 6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스타 게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투런 홈런을 치면서 MVP에 뽑혔다.
[볼티모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