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롯데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선발 최원준의 호투 속에서 김재호, 김태근, 박세혁, 양석환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6-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로 타점을 기록한 두산 김태근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4연패에 빠졌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