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을 3-2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키움은 2-2 동점이던 연장 11회 말에서 이지영의 끝내기로 승리했다.
이지영이 동료들의 물세례와 파우더 세례를 맞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12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