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가드 제임스 하든(33)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재계약한다.
'ESPN'은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하든이 세븐티식서스와 2년 686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2-23시즌 3300만 달러, 2023-24시즌 356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이중 2023-24시즌은 선수 옵션이다.
↑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현지 언론은 하든과 필라델피아 구단이 우승이라는 같은 목표를 공유했으며, 단기 계약으로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을 제기했는데 그 예상도 적중한 모습.
하든은 지난
필라델피아는 지난 2017-18시즌부터 5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컨퍼런스 준결승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