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런더비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후안 소토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런더비 결승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훌리오 로드리게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토의 생애 첫 홈런더비 우승. 워싱턴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8년 브라이스 하퍼 이후 처음이다.
↑ 후안 소토가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뒤이어 등장한 소토는 첫 1분간 4개 홈런에 그쳤지만,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32초를 남기고 10개의 홈런을 기록한 그는 정규시간을 15개의 홈런으로 마무리했다.
추가 시간을 얻은 그는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