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익숙한 선수를 다시 영입했다.
양키스는 15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로부터 추후지명선수, 혹은 현금을 내주는 조건으로 유틸리티 선수 타일러 웨이드(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웨이드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양키스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 데뷔, 2021시즌까지 양키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11월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됐는데 이번에 트레이드로 다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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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러 웨이드가 양키스로 돌아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번 시즌 에인절스에서 67경기 출전, 타율 0.21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트레이드된 것이라 양키스에서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트리플A 스크랜튼/윌크스-배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