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주전 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홈런더비에 참가한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라미레즈가 홈런더비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생애 첫 홈런더비 출전이 될 예정.
올해 네 번째 올스타 참가를 앞두고 있는 라미레즈는 이번 시즌 83경기에서 타율 0.289 출루율 0.370 장타율 0.571 17홈런 68타점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3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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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라미레즈가 홈런더비에 참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로써 홈런더비 참가자는 8명중 총 7명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라미레즈를 비롯해 피트
홈런더비는 오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