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5할 정도만 생각했는데 잘 왔네요."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른다. kt는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제 전반기 마지막 3연전만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좋은 분위기 속에 전반기 마무리를 꿈꾼다. KBO리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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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이 잘 버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천재타자 강백호가 부상으로 전반기의 많은 경기를 빠졌지만 그래도 박병호, 장성우, 황재균 등 베테랑 선수들을 비롯해 오윤석, 심우준 등이 힘을 주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는 8월 초·중순 정도에 올 것이다. 그러면 더 반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표시가 안 나서 그렇지 오윤석 선수나 백업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 고르게 잘 해줬던 것 같다. 누군가 떨어지려고 하면, 안 좋았던 선수들이 올라와 그 자리를 메워줬다. 성우랑 재균이가 몇 경기 안 좋았을 때 윤석이나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줬다. 우준이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야수·투수 코치들의 수고에도 박수를 보냈다.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야수 코치들이나 투수 코치들이 고생 많았다. 제춘모 코치나 김태한 코치가 어린 투수들의 기량을 많이 끌어올렸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종료 후 재충전을 잘 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이강철 감독은 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지명타자)-황재균(3루수)-김준태(포수)-오윤석(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