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과 KBS N이 5년 더 함께한다.
WKBL과 KBS N은 11일 오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자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조인식’을 진행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23시즌부터 2026-27시즌까지 총 5년간으로, 양사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여자프로농구를 국내 대표 동계스포츠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KBS N은 2013년 WKBL과 첫 중계권 체결 협약을 맺은 이후 총 총 14년간 여자프로농구 주관 방송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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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BL과 KBS N은 11일 오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자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WKBL 제공 |
이병완 WKBL 총재는 “KBS N과의
국은주 KBS N 대표이사는 “KBS N은 여자농구 주관 방송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안정적 중계 환경 조성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