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24)가 박병호를 제치고 6월 최고의 남자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는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선수로 선정됐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3표(74.2%), 팬 투표 364,694표 중 195,776표(53.7%)로 총점 63.94를 획득, 17.12점을 얻은 KT 박병호를 제치고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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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이정후가 ‘홈런 1위’ 박병호를 제치고 6월 MVP에 선정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키움은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6월 MVP로 선정된 이정후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