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 매노아와 로비 레이, 두 에이스의 맞대결은 레이의 승리로 끝났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는 시애틀의 2-1 승리로 끝났다.
양 팀 선발이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투수전을 보여줬다. 레이가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매노아가 7 1/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 매노아는 8회까지 던졌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
토론토는 이 패배로 3연패 늪에 빠졌다. 최근 10경기 2승 8패 기록중이다. 지구 최하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3게임 차로 쫓기게됐다.
↑ 레이는 6이닝 1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