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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홀 종합골프리조트로 변신하는 세레니티CC 조감도. [사진 출처 = 다옴홀딩스] |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다옴홀딩스는 7일 "오는 9월 신코스 9홀을 추가 개장하고 내년 6월에는 풀빌라 휴양형 콘도와 수영장, 드라이빙레인지 등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코스 9홀 추가 증설 공사는 공정률 9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9월 중순이면 정식 개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등을 조망해 전망이 빼어난 신코스 9개 홀 중 시그니처 홀은 7번홀이다. 8000톤 규모의 대형 연못과
풀빌라 휴양형 콘도는 골프장 부지 중 가장 전망이 좋은 신코스 하단에 건립된다. 설계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마곡 서울식물원 온실 등을 담당한 김찬중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경희대 건축학과 초빙교수가 맡았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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