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이날 불거진 고교선수 사전 접촉 의혹을 내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SSG는 6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구단에서 사업의 성격을 위반한 내용은 없는지, 어떤 경위로 해당 상황이 진행됐는지 파악 중”이라며 “관련인들을 모두 조사하고 상황을 정리해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공식 입장이 나오기까진 시일이 더 소요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6일 스포츠춘추는 ‘SSG가 올해 신인드래프트 지명 대상 연령인 고교 3학년 선수 5명을 SSG의 강화 퓨처스 구장으로 불러 데이터를 측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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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가 고교선수 사전접촉 의혹과 관련해 내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김재현 기자 |
SSG는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단체 지원금 공모사업에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SSG랜더스 바이오메카닉 출장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측정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KBO도 해당 내용에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