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리고 봄 농구를 위해 WKBL 6개 구단이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WKBL 각 구단은 국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등으로 여름나기에 한창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 WKBL 6개 구단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사진=WKBL 제공 |
나머지 구단은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김소니아가 합류하는 데 이어 11일부터 22
부천 하나원큐는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부터 9일까지 통영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 KB스타즈는 태백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