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지구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에 석패했다. 박효준은 교체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홈경기 0-2로 졌다.
선발 제외된 박효준은 9회 2사 만루 기회에서 디에고 카스티요를 대신해 대주자로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기도전에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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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가 밀워키에 아깝게 패했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9회 상대 마무리 조시 헤이더를 괴롭히며 마지막 동점 기회를 노렸다. 잭 수윈스키가 2루타, 대타 디에고 카스티요가 스트라이크 낫아웃,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볼넷 출루하며 주자를 쌓았다. 그러나 득점으 올리지는 못했다.
피츠버그 선발 잭 톰슨은 4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
밀워키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는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헤이더는 33개의 공을 던진 끝에 간신히 세이브를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