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3-4로 뒤지던 7회 말 2사 만루에서 김준완이 주자 싹쓸이하는 3타점 3루타에 힘입어 최종 스코어 7-5로 승리했다.
9회 초 2사에서 홍원기 키움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주중 KIA전부터 3일 연속 마운드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한화는 2연패에 빠졌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