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가드 브래들리 빌(29)은 워싱턴DC에 남는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인 프라이어리티 스포츠의 마크 바텔스타인의 말을 빌려 빌이 워싱턴 위저즈와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빌은 앞서 하루 전 2022-23시즌 선수 옵션(3640만 달러)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온 상태였다. 바로 원소속팀과 재계약했다.
계약 규모는 5년 2억 5100만 달러의 맥스 계약이다. 그가 다른 팀과 계약할 경우 최대 4년 계약까지 가능했다.
↑ 브래들리 빌이 워싱턴과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손목 부상으로 4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뛸 때는 잘했다. 평균 23.2득점 4.7리바운드 6.6어시스트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