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4회, 골드글러브 2회 경력에 빛나는 이안 킨슬러(40)가 감독에 도전한다.
'MLB 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30일(한국시간) 킨슬러가 내년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이스라엘 대표팀 감독을 맡는다고 전했다.
킨슬러는 지난 2017년 WBC에서는 미국대표팀으로 출전,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6년만에 열릴 차기 대회에서는 지도자로 변신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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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슬러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스라엘은 도쿄올림픽에서 5위에 그
지난 2017년 WBC에서는 1라운드에서 한국과 대만, 네덜란드를 모두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