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3-5로 졌다. 이 패배로 40승 33패가 됐다. 밀워키는 43승 33패.
왼발목 통증으로 선발 제외된 최지만은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9회 좌완인 상대 마무리 조시 헤이더 상대로 스위치 히터인 비달 브루한과 프란시스코 메히아를 대타로 기용했다. 좌타자인 최지만이 나올 상황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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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는 6회에만 밀워키에게 홈런 두 개를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1-5로 뒤진
밀워키 선발 브랜든 우드러프는 이날 복귀전에서 5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6승(3패)째 기록했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