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키움, 23)가 또 터졌다. 시즌 14호 홈런을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정후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경기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1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의 시즌 14호 홈런. 지난 26일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근 10경기에서만 4번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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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가 스리런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4호로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사진(고척 서울)=김영구 기자 |
이정후의 시즌 14호 홈런. 이로써 이정후는 LG 김현수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정후의 홈런에 힘입어 키움은 6회 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5-1로 경기를 뒤집었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