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29)와 타일러 애플러(29), 그리고 김민수(26)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가 발표한 27일 KBO리그 10개 구단 엔트리 등말소 현황에서 3명이 1군에서 빠졌다. 등록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먼저 LG 트윈스 홍창기는 27일 MRI 검사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복 기간은 3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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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홍창기가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3주 휴식이 필요하다. LG는 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애플러는 10일 휴식에 들어간다. 홍원기 키움 감독이 이미 약속한 부분이기도 하다. 애플러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15경기에 등판하여 4승 4패 평균자책점 4.29를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김민수도 2군으로 내려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