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8위 포르투로부터 주목받는 선수라는 현지 소식이다.
27일(한국시간) ‘지롱댕 포에버’는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낭트 ▲몽펠리에 ▲트루아 ▲스트라스부르(이상 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순으로 앞서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소개했다.
‘지롱댕 포에버’는 2004년 보르도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한다. 웨스트햄(잉글랜드), 마인츠(독일) 등 최근 이적설이 나온 팀보다 포르투가 황의조와 계약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봤다.
↑ 프랑스 밖에서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랭킹 18위 포르투가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현지 소식이다. 사진=지롱댕 드 보르도 공식 SNS |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은 “보르도는 리그2에 참가할 수 있는 재무 상태가 아니다”라며 3부리그로 강제 강등을 명령했다. 보르도는 즉시
포르투갈은 유럽리그랭킹 7위로 프랑스(5위)보다 수준이 떨어진다. 그러나 포르투는 유럽클럽랭킹 5위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프랑스 팀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