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이 캐나다와 친선경기에 나설 11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BMO필드에서 열리는 캐나다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윤영글이 골문을 지키며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 손화연 장슬기 이영주 김혜리가 선발 출전한다.
↑ 캐나다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여자대표팀의 모습. 사진 제공= 대한축구협회 |
이에 맞서는 캐나다는 케일렌 쉐리단이 골문을 지키며 카데이샤 부캐넌,
통산 310경기 출전에 빛나는 캐나다 여자축구의 '대모' 크리스틴 싱클레어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