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터크먼(32)이 자신의 손으로 10연패를 끝낼까?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시원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터크먼은 2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시리즈 1차전 7회 말 뷰캐넌에게 시즌 4호 홈런을 가져왔다.
이미 2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른 터크먼은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뷰캐넌의 133km 체인지업을 기가 막히게 때려내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번째 홈런이자 2-0으로 달아난 쐐기포였다. 비거리는 115m.
↑ 한화 외국인 타자 터크먼(32)이 24일 대전 삼성전 7회 뷰캐넌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다. 사진=김영구 기자 |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