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이 문성주로 교체된 이유…"허리 뭉침 증세, 아이싱 치료 중" [MK수원]

"허리 뭉침 증세가 있다."
LG 트윈스 박해민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다 4회초 공격이 끝난 뒤 4회말 수비에 들어가기에 앞서 박해민은 빠졌다. 문성주가 우익수로 들어가고, 우익수를 보던 홍창기가 중견수로 이동했다. 박해민이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 박해민이 빠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LG 관계자는 "허리 뭉침 증세가 있어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다"라고 전했다.
박해민은 교체 전까지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편, 두 팀의 경기는 LG가 3-2로 앞서 있는 가운데 5회초가 진행 중이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