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오늘(23일) 발표한 FIFA 랭킹에서 한국 축구가 1526.2점으로 2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올랐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이번달 A매치 기간 치른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한 영향입니다. 대표팀은 첫 상대인 브라질에 1대 5로 대패했지만 칠레를 2대 0으로 꺾었고, 파라과이와 2대 2로 비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이 두 계단 떨어진 23위에, 일본이 한 계단 내려간 24위에 자리했습니다.
브라질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우리나라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H조에 편성된 포르투갈은 8위에서 9위로 떨어졌고 우루과이는 13위, 가나는 60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국영호 기자]